김대중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을 위해 조만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그리고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의 개별회담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유선호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현재로서는 당을 추스르는 일이 시급하지만 야당이 수뇌회담을 제의해 오면 이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고 다음주중에 실무접촉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2야 총재와의 회담이 성사될 경우 내년 양대 선거의 공정관리를 약속하고 미테러사태 이후 전개되고 있는 경제상황 악화에 대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도 김 대통령과의 청와대 수뇌회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이달 중순,늦으면 월말쯤 김대통령과 2야 총재간 개별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김 대통령은 또 조만간 이만섭 국회의장,최종영 대법원장을 비롯한 3부 요인과 각계 지도자를 초청해 민주당 총재직 사퇴의 배경을 설명하고 경제난 극복 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호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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