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5일 막걸리를 마신 뒤 숨진 경북 의성군 신평면 장 모씨와 하 모씨의 사망원인은 맹독성 독극물인 청산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북 의성경찰서는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분석 결과 숨진 이들의 사체와 막걸리에서 청산염이 다량 검출됐다고 밝히고 이 독극물의 투입경로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장 씨가 구입한 막걸리 한 상자 가운데 이들이 마신 병에서만 독극물이 검출된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독극물을 투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숨진 이들의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막걸리 제조과정에서 재활용하는 병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아 독극물이 병에 남아 있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막걸리병 수거과정과 청산염의 유통경로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