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1의 전국청소년영화제가 오늘 대전에서 개막됐습니다.
처음으로 열린 대회였지만 전국에서 3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기량을 겨뤘습니다.
서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청소년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첫 대회인데도 전국의 초중고 대학에서 300여 작품이 출품돼 52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광고 등 모두 5개 분야로 중고등부와 대학부 외에 초등부까지 따로 마련됐습니다.
⊙명지향(고등부): 영상물을 심사를 받아서 저희들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었고요.
상을 타고 싶었습니다.
⊙기자: 청소년의 성교육과 가출 같은 쉬운 주제가 많았지만 도자기나 무속신앙 같은 전문 분야를 다룬 작품도 여러 점 출품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재흥(영화제 집행위원): 이게 중학생 작품일까, 고등학생 작품일까 할 정도로 수준들이 높더라고요.
⊙기자: 그렇지만 행사 규모에 비해 행사 규모에 비해 준비가 미흡해 시민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행사가 처음인데다 평일에 열려서인지 영화제를 보러 온 관람객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객석의 90% 이상이 비어 있습니다.
또 인터넷 방송과 애니메이션 체험관 운영 등의 부대행사도 기대와는 달리 찾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서영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