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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자르 이 샤리프 최대승부처
    • 입력2001.11.09 (21:00)
뉴스 9 200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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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번에는 아프간 전선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아프간 북부의 전략요충지인 마자르 이 샤리프에서 개전 후 최대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조재익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도 마자르 이 샤리프에서는 포탄과 총탄이 빗발쳤습니다.
    마자르 이 샤리프 외곽 7km까지 진격한 북부동맹은 탱크포를 쏘고 기병대까지 투입해 시가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부동맹의 진격을 측면지원하기 위해 맹폭격을 가했으며 카불 북부지역의 탈레반 진지까지 포격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베이저(북부동맹 지역사령관): 지난 2주 동안의 공습 가운데 가장 맹렬했습니다.
    탈레반의 여러 목표물들이 파괴됐습니다.
    ⊙기자: 미국은 카불북부 50km에 있는 바그람 공군기지에 이틀 전 전투기들을 처음 착륙시키면서 대공세를 위한 전투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상군 투입을 위한 전략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마자르 이 샤리프 등 아프간 북부전선에 집중적인 폭격을 가하고 있는 미국은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제10산악사단 병력을 이곳으로 투입해 북부동맹군을 지원할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라마단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고 혹한기도 닥치기 때문에 늦어도 다음 주 안에는 마자르 이 샤리프를 함락시키려 하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탈레반도 이곳을 잃으면 사실상 카불을 내줄 수 있기 때문에 최정예군 1만 5000명을 배치해 사활을 건 저항을 하고 있습니다.
    마자르 이 샤리프는 이번 아프간 전쟁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험무대나 마찬가지입니다.
    아프간 호자바우진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 마자르 이 샤리프 최대승부처
    • 입력 2001.11.09 (21:00)
    뉴스 9
⊙앵커: 이번에는 아프간 전선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아프간 북부의 전략요충지인 마자르 이 샤리프에서 개전 후 최대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조재익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도 마자르 이 샤리프에서는 포탄과 총탄이 빗발쳤습니다.
마자르 이 샤리프 외곽 7km까지 진격한 북부동맹은 탱크포를 쏘고 기병대까지 투입해 시가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부동맹의 진격을 측면지원하기 위해 맹폭격을 가했으며 카불 북부지역의 탈레반 진지까지 포격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베이저(북부동맹 지역사령관): 지난 2주 동안의 공습 가운데 가장 맹렬했습니다.
탈레반의 여러 목표물들이 파괴됐습니다.
⊙기자: 미국은 카불북부 50km에 있는 바그람 공군기지에 이틀 전 전투기들을 처음 착륙시키면서 대공세를 위한 전투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상군 투입을 위한 전략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마자르 이 샤리프 등 아프간 북부전선에 집중적인 폭격을 가하고 있는 미국은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제10산악사단 병력을 이곳으로 투입해 북부동맹군을 지원할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라마단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고 혹한기도 닥치기 때문에 늦어도 다음 주 안에는 마자르 이 샤리프를 함락시키려 하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탈레반도 이곳을 잃으면 사실상 카불을 내줄 수 있기 때문에 최정예군 1만 5000명을 배치해 사활을 건 저항을 하고 있습니다.
마자르 이 샤리프는 이번 아프간 전쟁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험무대나 마찬가지입니다.
아프간 호자바우진에서 KBS뉴스 조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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