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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자위대 전후 최초 파병
    • 입력2001.11.09 (21:00)
뉴스 9 200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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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아프간전쟁을 틈을 타 일본이 패전 후 56년 동안 금기시해 왔던 해외파병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해상자위대 소속 함정 세 척과 700명의 자위대원이 인도양으로 발진한 것입니다.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7시, 일본의 해상자위대 기지가 있는 큐슈 나가사키의 사세보항에서 호위함 두 척과 보급함 한 척 등 세 척의 함정이 인도양으로 출항했습니다.
    이 함정들에는 대잠수함 공격용 헬기 넉 대가 탑재되어 있으며 700명의 자위대원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파견 자위대원: 국가가 결정한 것이니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파견 자위대원: 최선을 다하고 무사히 돌아왔으면 합니다.
    ⊙기자: 출항하는 사세보 항에는 시민단체들이 파견을 반대하며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인터뷰: 자위대 해외파견 반대!
    ⊙기자: 오늘 출항한 함대는 파키스탄과 인도를 거쳐 미군의 보급기지가 있는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에 약 두 달 동안 기항하면서 정보수집과 해양조사 등을 벌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최첨단 이지스 호위함은 야당의 반발 등으로 파견이 미루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다음 주 자위대의 파견 기본 계획을 확정한 뒤 이달 안에 2차로 보급함과 수송기 등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56년 동안 금기로 남아있던 자위대의 전시 해외파병이 실현된 오늘 일본의 한 군사평론가는 자위대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다고 논평했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임병걸입니다.
  • 일, 자위대 전후 최초 파병
    • 입력 2001.11.09 (21:00)
    뉴스 9
⊙앵커: 아프간전쟁을 틈을 타 일본이 패전 후 56년 동안 금기시해 왔던 해외파병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해상자위대 소속 함정 세 척과 700명의 자위대원이 인도양으로 발진한 것입니다.
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 아침 7시, 일본의 해상자위대 기지가 있는 큐슈 나가사키의 사세보항에서 호위함 두 척과 보급함 한 척 등 세 척의 함정이 인도양으로 출항했습니다.
이 함정들에는 대잠수함 공격용 헬기 넉 대가 탑재되어 있으며 700명의 자위대원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파견 자위대원: 국가가 결정한 것이니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파견 자위대원: 최선을 다하고 무사히 돌아왔으면 합니다.
⊙기자: 출항하는 사세보 항에는 시민단체들이 파견을 반대하며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인터뷰: 자위대 해외파견 반대!
⊙기자: 오늘 출항한 함대는 파키스탄과 인도를 거쳐 미군의 보급기지가 있는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에 약 두 달 동안 기항하면서 정보수집과 해양조사 등을 벌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최첨단 이지스 호위함은 야당의 반발 등으로 파견이 미루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다음 주 자위대의 파견 기본 계획을 확정한 뒤 이달 안에 2차로 보급함과 수송기 등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56년 동안 금기로 남아있던 자위대의 전시 해외파병이 실현된 오늘 일본의 한 군사평론가는 자위대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갔다고 논평했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임병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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