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어제 당무회의에서 사실상의 과도 지도부인 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함에 따라 이 위원회의 위원과 당직 인선에 착수했습니다.
특별대책위원회는 후임 총재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등 향후 정치일정과 당헌 개정을 비롯한 주요 당무를 논의, 결정하게 됩니다.
차기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되기 전까지 활동하는 특별대책위는 당의 단합을 이룰 수 있는 20명으로 구성되며 구체적 인선은 한광옥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전용학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인선작업도 조만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로써 김대중 대통령의 총재직 사퇴로 창당이후 최대위기에 빠졌던 민주당은 과도 지도부 구성에 합의하며 첫 고비는 일단 넘겼습니다.
그러나 향후 정치일정을 둘러싸고 각 진영간 이해관계가 엇갈려 있어 앞으로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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