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수능점수의 예상 하락폭이 자고 나면 커지면서 이제는 6, 70점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중위권은 무려 80점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입시기관의 가채점 결과여서 신빙성이 있습니다.
먼저 남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수능 상위 50% 내 수험생들의 점수가 60점 넘게 떨어졌습니다.
입시기관들이 수험생 6, 7만명의 가채점을 분석한 결과 평균 60점에서 70점까지 하락했습니다.
인문계는 66점에서 77점, 자연계는 60점까지 떨어졌습니다.
영역별로는 언어가 20점에서 25점 떨어졌고 수리가 12점에서 18점, 이밖에 다른 영역도 5점에서 10점까지 하락했습니다.
최상위권은 35점 정도, 중상위권은 60점에서 70점이 떨어졌고 중위권은 무려 80점 이상 떨어졌습니다.
⊙김용근(종로학원 평가실장): 평상시에 고난이도문제에 익숙치 않았던 이런 학생들한테 이번 수능이 어렵게 출제됨으로써 특히 충격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지난해 66명이나 나왔던 만점자가 올해는 1명도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16만명이 넘었던 350점 이상 수험생이 올해는 1만여 명에 불과합니다.
⊙이영덕(대성학원 평가실장): 40점 정도는 문제의 난이도 때문에 점수가 내려간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20점 정도는 수험생들의 학력수준이 상당히 낮아서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 것으로 그렇게 지금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결국 출제 당국이 제시한 목표 난이도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크게 빗나갔습니다.
KBS뉴스 남종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