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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업계, 월드컵 숙박 거부 파문
    • 입력2001.11.10 (06:00)
뉴스광장 200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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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지구촌 행사인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국내 관광호텔 업계가 심상치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박장과 증기탕 영업을 합법화해 주지 않으면 월드컵 때 외국인 숙박을 거부할 태세입니다.
    맨 먼저 나선 곳은 광주, 전남북 지역 관광호텔 업계입니다.
    정제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관광호텔들이 정부가 슬롯머신과 증기탕 영업조치를 폐지하지 않을 경우 월드컵 선수단과 임원들의 숙소예약을 받지 않겠다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 관광호텔 대표들은 어제 한자리에 모여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윤민하(광주 코리아나호텔 대표): 차라리 그때까지 못 버틸 바에는 지금 우리가 선언을 하고 월드컵에 대해서 우리는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도 않고 또 예약도 받지 않고 기존 FIFA하고 계약되어 있는 객실예약도 우리가 일방적으로 취소를 하겠다는 그런 뜻이죠.
    ⊙기자: 이들은 또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관광사업 등록증을 반납하고 관광호텔 사업을 포기하는 등 대정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관광호텔들이 실력행사에 나설 경우 40여 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월드컵 기간 동안 외국인 숙박대란은 불가피한 상태입니다.
    관광호텔업계는 오는 12일 서울에서 전국 440여 개 관광호텔 대표가 참가하는 총회를 열어 법개정을 촉구할 계획이어서 파문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 호텔업계, 월드컵 숙박 거부 파문
    • 입력 2001.11.10 (06:00)
    뉴스광장
⊙앵커: 지구촌 행사인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국내 관광호텔 업계가 심상치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박장과 증기탕 영업을 합법화해 주지 않으면 월드컵 때 외국인 숙박을 거부할 태세입니다.
맨 먼저 나선 곳은 광주, 전남북 지역 관광호텔 업계입니다.
정제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월드컵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관광호텔들이 정부가 슬롯머신과 증기탕 영업조치를 폐지하지 않을 경우 월드컵 선수단과 임원들의 숙소예약을 받지 않겠다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 관광호텔 대표들은 어제 한자리에 모여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윤민하(광주 코리아나호텔 대표): 차라리 그때까지 못 버틸 바에는 지금 우리가 선언을 하고 월드컵에 대해서 우리는 외국인 관광객을 받지도 않고 또 예약도 받지 않고 기존 FIFA하고 계약되어 있는 객실예약도 우리가 일방적으로 취소를 하겠다는 그런 뜻이죠.
⊙기자: 이들은 또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관광사업 등록증을 반납하고 관광호텔 사업을 포기하는 등 대정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관광호텔들이 실력행사에 나설 경우 40여 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월드컵 기간 동안 외국인 숙박대란은 불가피한 상태입니다.
관광호텔업계는 오는 12일 서울에서 전국 440여 개 관광호텔 대표가 참가하는 총회를 열어 법개정을 촉구할 계획이어서 파문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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