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2년 월드컵대회 역사적인 개막전이 펼쳐질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오늘 공식 문을 엽니다.
착공 3년만입니다.
취재기자가 경기장에 나가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
⊙기자: 네, 서울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앵커: 월드컵 개막 꼭 202일 만에, 202일을 앞두고 문을 여는 셈인데요, 경기장 지금 어떤 모습입니까?
⊙기자: 날이 밝으면서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아름답고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개장되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내년 5월 31일 월드컵 개막식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 곳입니다.
지난 98년 10월 착공된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총 공사비 206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공사 끝에 3년여 만에 완공됐습니다.
6만 5000여 석의 관중석에 비가 와도 관중의 90%가 비를 맞지 않는 첨단시설 등 아시아 최대의 축구전용구장으로 완성됐습니다.
특히 방패연을 본뜬 지붕과 아름다운 외관은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역사적인 경기장 개장에 맞춰 개장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오후 5시 30분부터 화려한 영상쇼에 이어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또 저녁 7시부터는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축구대표팀간에 개장 기념 경기가 열려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개막의 열기를 높이게 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