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7개 종단이 모두 참여해서 예술교류를 통해 종교간의 화합을 다지는 종교 예술제가 개막됐습니다.
정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민족종교 등 7개 종단 종교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종파와 교리를 떠나 예술적인 교감 속에 종교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서입니다.
⊙이만신(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장): 서로서로 정말 협력하고 이렇게 도와주는 것을 생각하고 얼마나 다행한 일이요, 또 기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기자: 흥겨운 민요가락 속에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4개 종단 300여 명이 하나가 됩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목소리를 맞추자 합창의 선율은 아름다움을 더 합니다.
미술제에는 각 종단이 출품한 동양화와 서양화, 조각 등 150여 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자비와 사랑,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원택(스님/대한불교 조계종 총무부장): 이런 예술 작품을 통하여 이 땅 위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뜻이 발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기자: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종교예술제에서는 미술제와 영화제,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함께 번영할 수 있다는 진리를 종교인들은 종포를 떠나 마주잡은 두손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