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 열린 남북 장관급 회담 2차 전체회의에서 남측의 경계 강화에 대한 납득할만한 조치가 취해지면 합의 사항 이행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동 보도문 초안을 제시했습니다.
금강산 여관에서 열린 오늘 회의에서 북측은 남측의 비상경계조치가 없었다면 5차 장관급 회담 합의 사항 이행에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측 홍순영 수석대표는 비상 경계 태세는 북쪽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며 이산 가족 상봉 등 합의 사항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홍 수석대표는 우리측의 군사훈련이 도발이라는 북측 주장에 대해 군사 훈련이 방어적인 성격이며 앞으로의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군사당국자 회담이 필요하다고 제의했습니다.
남북은 오늘 수석대표 접촉 등을 통해 양측 주장의 절충점을 찾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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