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의 보도) 북한은 사상 최악의 기아상태를 지났을 가능성이 있으며 기아로 인한 대규모 굶주림도 올해 중단될 지 모른다고 유엔 관리가 오늘 밝혔습니다.
지난 4년동안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려온 북한은 사상 최초로 기아 사망자들에 관한 통계치를 공개하는 등 다소 개방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툰 미아트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자원국장이 밝혔습니다.
이달초 북한을 방문한 툰 미아트 국장과 세계식량계획 관계자들은 북한에서 기아가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식량 의존이 곧 해소될 것이라는 증거는 없지만 지난 97년이후 차츰 사정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식량이 배고픈 사람들에게 제공되고 있고, 북한인들이 옥수수 껍데기와 식물 줄기,야생 식물 등 이른바 `대체 식량 을 대규모로 생산하고 있다고 전하고 `대체 식량 이 북한 주민들의 영양실조를 막지는 못한다 해도 기아로 인한 대규모 사망자 발생을 막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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