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는 중국 본토에서 상당수의 축구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월드컵 특수의 기대를 가능케 하는 대목입니다.
남종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빼곡이 들어찬 6만여 명의 관중 속에는 중국 본토에서 날아온 축구광 350여 명이 축구공 모자를 쓰고 섞여 있습니다.
중국팀의 경기는 아니지만 내년 월드컵 경기장을 미리 보기 위해 찾아온 것입니다.
⊙허이(중국축구팬): 기뻐요. 이웃나라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려서 너무 기뻐요.
⊙기자: 우리 국적 항공사가 만들어낸 월드컵 관광상품에만 이미 1000명이 넘는 중국 축구광들이 한국방문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두야크(중국 축구팬): 모든 중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월드컵경기를 관전하기를 원합니다.
⊙기자: 다음 달 1일, 조 추첨을 통해 중국의 경기일정이 확정되면 월드컵 기간에만도 6만여 명의 중국 축구광들이 몰려와 1억달러 이상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최달용(관광공사 해외진흥본부장): 한류 열기가 더 깊어질거고 그렇게 되면 내년에 한 60만명 정도 중국에서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그렇게 예상이 됩니다.
⊙기자: 내년 월드컵에 중국특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에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우리 항공업계도 월드컵 열풍을 타고 다시 성장의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남종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