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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O 회의, 농수산물 개방 비상
    • 입력2001.11.10 (21:00)
뉴스 9 200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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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21세기 세계무역질서를 결정할 WTO 제4차 각료회의가 개막됐습니다.
    첫날부터 농업 개방문제가 핵심의제로 떠올라 우리나라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신춘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42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 세계무역기구 4차 각료회의는 회의 첫날부터 농업개방문제가 핵심의제로 등장했습니다.
    미국 등 농산물 수출 국가들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농업보호정책이 세계무역질서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로버트 졸릭(미 무역대표부 대표): 무역을 왜곡시키는 수출보조금과 국내보조금을 폐지하고 시장접근을 증대시켜야 합니다.
    ⊙기자: 회의에 앞서 배포된 각료선언문 2차 초안문에서는 농업분야의 3대 협상과제로 시장접근의 실질적 개선과 수출보조금의 단계적 폐지, 국내 보조의 실질적 감축을 규정했습니다.
    특히 농산물 수출국들은 시장접근의 실질적 개선이 쌀시장 개방 유예조치의 폐지와 관세 대폭 삭감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 안대로 각료선언문이 확정될 경우 국내의 쌀 농업은 붕괴위기를 맞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더욱이 그 동안 논의되지 않았던 수산업분야의 보조금 문제도 주요 의제로 등장해 우리 농수산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황두연(한국 수석대표): 우리도 농업부문의 개혁을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문제는 너무 급진적으로 이것을 했을 때는 오히려 수용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기자: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또 우리 시간 내일 새벽 중국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이 승인돼 21세기 세계무역질서가 재편되게 됩니다.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 WTO 회의, 농수산물 개방 비상
    • 입력 2001.11.10 (21:00)
    뉴스 9
⊙앵커: 21세기 세계무역질서를 결정할 WTO 제4차 각료회의가 개막됐습니다.
첫날부터 농업 개방문제가 핵심의제로 떠올라 우리나라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신춘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42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 세계무역기구 4차 각료회의는 회의 첫날부터 농업개방문제가 핵심의제로 등장했습니다.
미국 등 농산물 수출 국가들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농업보호정책이 세계무역질서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로버트 졸릭(미 무역대표부 대표): 무역을 왜곡시키는 수출보조금과 국내보조금을 폐지하고 시장접근을 증대시켜야 합니다.
⊙기자: 회의에 앞서 배포된 각료선언문 2차 초안문에서는 농업분야의 3대 협상과제로 시장접근의 실질적 개선과 수출보조금의 단계적 폐지, 국내 보조의 실질적 감축을 규정했습니다.
특히 농산물 수출국들은 시장접근의 실질적 개선이 쌀시장 개방 유예조치의 폐지와 관세 대폭 삭감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 안대로 각료선언문이 확정될 경우 국내의 쌀 농업은 붕괴위기를 맞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더욱이 그 동안 논의되지 않았던 수산업분야의 보조금 문제도 주요 의제로 등장해 우리 농수산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황두연(한국 수석대표): 우리도 농업부문의 개혁을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문제는 너무 급진적으로 이것을 했을 때는 오히려 수용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기자: 이번 각료회의에서는 또 우리 시간 내일 새벽 중국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이 승인돼 21세기 세계무역질서가 재편되게 됩니다.
KBS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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