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우리의 음주문화덕을 영국이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위스키 수출이 크게 늘면서 영국 위스키 업계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이동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영국의 스카치위스키협회는 아시아의 르네상스라고 불렀습니다.
세계수출량은 11%가 늘었지만 아시아지역은 33%가 늘었고 한국은 무려 40% 이상 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처음 상륙한 윌리엄 그랜트사는 글렌 휘드크라는 브랜드로 매출목표의 10%를 초과달성해 업계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존 포디스(윌리엄 그랜트사 이사): 한국은 새 시장으로서 역동적이기 때문에 전망이 무척 좋습니다.
⊙기자: 한국에 대한 위스키 수출은 외환위기 때인 지난 98년에는 낮았으나 지난해에는 껑충 뛰어 인구 1억의 일본을 추월했습니다.
몰트위스키라는 새로운 주종을 택해 각종 광고로 소비자를 파고 든 것도 주효했습니다.
⊙짐 크릴(그렌 리벳 위스키 임원): 새로운 향취를 줍니다. 색다른 느낌의 오크향과 맵싸한 맛이 납니다.
⊙기자: 전 세계적으로 경제불황이 오고 있지만 스카치 위스키만은 이를 모른다고 자랑할 정도로 한국은 성공 사례입니다.
영국인들은 위스키가 너무 비싸 주로 맥주나 포도주를 먹습니다.
지구 반대편 한국에서의 매출 급증으로 영국 위스키업계는 제조업계 중 가장 호황입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이동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