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테러사태 이후 보안문제를 더욱 중요시하게 된 세태를 반영하듯 새로 짓는 아파트들도 최첨단 보안시스템들을 속속 들여놓고 있습니다.
김철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담장의 폐쇄회로 카메라가 외부인의 침입을 알려줍니다.
가스배관을 타려는 침입자는 열감지 적외선 센서에 발각됩니다.
아파트 입구에는 차량번호를 인식하는 컴퓨터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등록된 차량이 아니면 절대 통과할 수 없습니다.
지하주차장에는 회전식 카메라 16대가 쉴새없이 돌아갑니다.
아파트 현관은 전자열쇠가 없으면 열리지 않습니다.
⊙이민지(입주자): 도둑이 들어온 거 다 알 수 있고 그래서 저는 그 다음서부터는 아주 신뢰하고 외출도 밤에 잘 하고 그럽니다.
⊙기자: 요즘에는 각 세대 입구마다 지문인식시스템을 달아주는 아파트도 생겼습니다.
거실에 앉아서 단지 전체를 손금보듯 훤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패드는 외부에 있는 디지털카메라와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놀이터에 있는 자녀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초기설치비가 많은 게 흠이지만 아파트 판촉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요즘 짓는 새 아파트에는 필수사양처럼 채택되고 있습니다.
⊙심철영(롯데건설 현장소장): 세대별 보안시스템인데요.
고객들이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십니다.
⊙기자: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추세와 맞물려 자동방범시장이 1000억원대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