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경기에서는 모든 선수가 잘 싸웠습니다만 특히 대표팀의 신세대 선두주자 최태욱과 대표팀의 살림꾼 김남일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겁없는 신예 최태욱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최태욱은 공격과 수비를 넘나들며 그라운드를 누빈 끝에 후반 시원한 골로 히딩크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공격과 수비능력을 겸비해 일찌감치 한국 축구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은 최태욱.
마침내 오늘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태욱(대표팀 공격수): 히딩크 감독이 선수들을 개인적으로 많이 신임하니까 자신감 있게 경기를 한 게 오늘 골까지 넣고 유럽징크스까지 깬 것 같아요.
⊙기자: 대표팀의 살림꾼 김남일 역시 승리의 일등공신입니다.
대표팀의 미드필드를 이끈 김남일은 추가골까지 뽑아내며 승리를 합작해냈습니다.
⊙김남일(대표팀 미드필더):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더 자신감을 갖고 한다면 더 좋은 경기 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최강의 수비를 자랑하는 크로아티아의 수비벽을 허문 공격과 함께 오늘 승리를 뒷받침한 것은 갈수록 안정되는 대표팀의 수비였습니다.
짜임새 있는 수비가 더해지면서 히딩크체제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한 유럽의 벽을 넘었다는 평가입니다.
오늘 승리로 우리나라는 한국축구의 숙제인 유럽징크스에서 벗어나며 내년 본선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