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반군인 북부동맹은 어제 오전 북부 지역 2개주를 탈환한데 이어, 오후에는 세번째 주를 함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부동맹의 아타 모하마드 사령관 대변인은 반탈레반 민병대원들이 전략 요충 마자르이 샤리프가 포함된 발크주와 사강간주를 탈환한 데 이어 세번째 주인 사르 이 풀주에 입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마자르이 샤리프등에서 철수한 탈레반군은 미국의 공습속에서 수도 카불을 향해 남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북부동맹 고위관계자는 북부동맹이 현지시각으로 이르면 오늘 밤 수도 카불 공략을 위한 공세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종 군사장비를 카불 북부전선 진지에 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탈레반측이 수도 방어를 위해 결사 항전에 나설 전망이어서 양측간에 대규모 격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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