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조합원과 가족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대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현 정권의 노동탄압을 규탄한다며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현 정권의 노동정책에 대한 신임 여부를 묻는 조합원 총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단병호 위원장의 석방과 주 5일 근무제 도입, 비정규직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그리고 구조조정과 공기업 사유화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이에 앞서 서울 시내 곳곳에서 가두 홍보를 한 뒤 서울 공덕동 로터리에서 여의도공원까지 행진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과 경찰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전경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25개 중대 3천여 명을 여의도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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