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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난, 눈높이를 낮춰라
    • 입력2001.11.11 (21:00)
뉴스 9 200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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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처럼 지원자들이 몰리는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유원중 기자입니다.
    ⊙기자: 스포츠 의류업체에 근무하는 김선일 차장은 다소 특이한 경력을 가졌습니다.
    김 차장의 첫 직장은 대기업이었지만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지금은 중소기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김 차장은 이제 회사에서는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됐습니다.
    ⊙김선일(신라레포츠 영업부 차장): 대기업에 계시는 분은 한 분야에 능통할지는 몰라도 저는 모든 부분을 다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사장으로서의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그러나 이 같은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은 생산직과 노무직뿐 아니라 관리직과 기술직, 전문직 모두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근규(의류업협동조합 회장): 한 1년 정도, 한 2년 정도를 견뎌서 아, 이게 정말 내가 있을 직장인가 아닌가를 파악해야 되는데 한두 달도 그냥 있기 전에 판단해 버려서 미리 그만둬 버립니다.
    ⊙기자: 취업준비생들도 할 말은 많습니다.
    ⊙취업 준비생: 하다 못해 5년을 근무하더라도 대기업에서 2년 근무한 것보다 더 경력을 인정을 안 해 주는 이러한 현실이기 때문에...
    ⊙기자: 취업 준비생들은 우선 눈높이를 낮추고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장이라면 어디든 들어가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입니다.
    ⊙조준상(리쿠르트 인재선발팀 차장): 자기가 일단 취직할 수 있는 곳, 취업할 수 있는 곳에 들어가서 경력관리를 통한 자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그런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기자: 연봉제 확산 등 변화하는 고용시장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면서 평생직업을 준비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원중입니다.
  • 취업난, 눈높이를 낮춰라
    • 입력 2001.11.11 (21:00)
    뉴스 9
⊙앵커: 이처럼 지원자들이 몰리는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유원중 기자입니다.
⊙기자: 스포츠 의류업체에 근무하는 김선일 차장은 다소 특이한 경력을 가졌습니다.
김 차장의 첫 직장은 대기업이었지만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지금은 중소기업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김 차장은 이제 회사에서는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됐습니다.
⊙김선일(신라레포츠 영업부 차장): 대기업에 계시는 분은 한 분야에 능통할지는 몰라도 저는 모든 부분을 다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사장으로서의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그러나 이 같은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은 생산직과 노무직뿐 아니라 관리직과 기술직, 전문직 모두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근규(의류업협동조합 회장): 한 1년 정도, 한 2년 정도를 견뎌서 아, 이게 정말 내가 있을 직장인가 아닌가를 파악해야 되는데 한두 달도 그냥 있기 전에 판단해 버려서 미리 그만둬 버립니다.
⊙기자: 취업준비생들도 할 말은 많습니다.
⊙취업 준비생: 하다 못해 5년을 근무하더라도 대기업에서 2년 근무한 것보다 더 경력을 인정을 안 해 주는 이러한 현실이기 때문에...
⊙기자: 취업 준비생들은 우선 눈높이를 낮추고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장이라면 어디든 들어가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충고입니다.
⊙조준상(리쿠르트 인재선발팀 차장): 자기가 일단 취직할 수 있는 곳, 취업할 수 있는 곳에 들어가서 경력관리를 통한 자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그런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기자: 연봉제 확산 등 변화하는 고용시장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면서 평생직업을 준비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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