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이 오늘 새벽 WTO에 공식 가입됐습니다.
세계경제흐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중국의 WTO가입은 우리나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이 세계경제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경제혁명으로 부르며 국력을 기울인 지 15년만에 WTO 가입에 성공한 중국 대표단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후세인 카말(카타르 재무장관): 중국의 WTO 가입을 승인합니다.
⊙기자: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거대한 수출시장을 얻게 된 WTO회원국 대부분이 환영의사를 밝혔습니다.
⊙쓰광성(중국 수석대표): 중국의 가입이 중국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로버트 죌릭(미국 수석대표): 12억 인구와 1조달러의 경제규모를 가진 중국의 가입으로 WTO가 더욱 강해졌습니다.
⊙기자: 전 세계 언론들도 세계경제에 지각변동을 몰고 올 중국의 WTO 가입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WTO 가입을 계기로 앞으로 10년 안에 중국이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에 이어 오늘 밤 타이완이 WTO에 공식 가입하게 되면 미국 EU와 맞먹는 거대한 중국 경제권이 세계 경제의 중심축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KBS뉴스 조현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