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추락사고 이후 비행기 중단됐던 콩코드기가 최근 상업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콩코드기의 운항 재개는 미국 테러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가 수요를 회복하는 데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혜송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힘차게 활주로를 차고 오르는 콩코드기.
지난해 7월말 113명의 사망자를 냈던 추락사고 이후 15개월여 만의 운항입니다.
이 비행기에는 프랑스 교통부 장관, 에어프랑스 사장 등 관계자들 외에 여행업계 인사들도 대거 탑승했습니다.
사고나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발데라시(프랑스 여행업협회장): 이번 탑승은 항공업계를 위한 우정어린 지원입니다.
⊙기자: 세계 최대의 관광국인 프랑스에서도 대미 테러사건 이후 항공기 탑승객이 10% 이상 줄어드는 등 관련업계가 큰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1년 이상의 보강작업을 마친 콩코드기를 승객이 가장 많은 대서양노선에 투입하는 것은 항공기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스피네타(에어프랑스 사장): 콩코드기가 운항을 재개한 것은 믿음과 기쁨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기자: 콩코드기 재취항이 항공수요 회복의 기폭제가 될 것인지 전 유럽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뉴스 김혜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