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입상작들이 공개됐습니다.
중견작가들의 작품에서부터 신예작가의 재치있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330여 점의 입상작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차세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모란꽃의 은은함과 빨간 스웨터를 입은 여인의 화사함이 대조를 이룹니다.
여인은 초여름 한철 피고 금방 져버리는 모란꽃을 아쉬워합니다.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형선 씨는 동덕여대 회회과를 졸업한 신예작가입니다.
⊙윤형선(대상 수상자): 이대로 정말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는 그런 여인의 심정을 그러니까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을 하면 어떨까, 그래서 이런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기자: 손에 든 담배와 신문,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모습입니다.
서양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생은 작품 전체를 밝은 색조로 처리해 고달픈 현실을 이겨내려는 작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또 조각부문 우수상은 김희양 씨의 시간이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에는 1800여 점이 출품돼 330여 점이 입상했습니다.
⊙이인실(심사위원장): 작품이라는 것은 그 창의성을 우리가 위주로 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조금 아쉬운, 그러한 뚜렷한 그러한 작품을 우리가 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기자: 올해 미술대전에는 실험정신을 지닌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적어 못내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KBS뉴스 차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