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총포를 완구로 위장해 대량으로 수입한 뒤 이를 불법 개조해 시중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오늘 외제 모의총포 1만여 정을 불법 수입한 혐의로 수입업자인 50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수입한 모의총포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판매업자 45살 백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수입업자인 김 씨 등은 지난 99년 3월 일본 모 회사의 유명 모의총포 45정을 불법수입하는 등 일본과 대만으로부터 지금까지 모두 110여 차례에 걸쳐 모의총포 1만여 정, 시가 10억 원어치를 국내에 들여와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 등은 국내에서 제작.판매는 물론 수입도 금지된 모의총포를 반입하기 위해 총포 실린더의 스프링 탄성을 약하게 하는 등 완구류로 위장 수입한 뒤 다시 부품을 교체해 파괴력을 높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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