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병렬 부총재는 오늘 한 인터넷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회창 총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총재직을 내놓기로 당 뉴밀레니엄 위원회에서 합의한 적이 있다면서 만약 이 총재의 생각이 바뀐다면 총재직은 갖더라도 공천 등 당 운영을 합의제로 바꿀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병렬 부총재는 대통령이 모든 권력을 독점하는 현재의 대통령제하에서는 권력의 분립과 견제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병렬 부총재는 또 지금은 내각제가 설득력을 얻기 힘들지만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고 나서도 대통령제의 권력집중문제가 극복이 되지 못한다면 차기 정권말기에는 내각제 문제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 이명식 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지난 대선에서 내각제 추진을 매개로 한 DJP 공조를 야합이라며 그토록 비난했던 한나라당이 이제와서 내각제 추진을 거론하는 것은 정치불신만을 조장할 뿐이며 국민들에게 큰 혼란을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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