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능 점수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수시모집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원서를 받는 수시 2학기 모집 대학 80여 곳은 대부분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그 비중이 낮아서 지원자가 크게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학기 수시모집을 시작한 서울의 한 여자 대학입니다.
마감을 하루 앞뒀지만 원서를 내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수능점수가 크게 떨어진데 불안감을 느낀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이지은(수험생): 수능점수가 많이 떨어져서 이제 내신을 많이 보는 수시에 지원을 해서 안정적인...
⊙손정은(수험생): 수능도 3등급이면 되거든요.
그래 가지고 정시보다는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아서...
⊙기자: 16개 지방국립대를 포함해 주로 중위권 대학 80여 곳이 이달 말까지 2학기 수시모집을 실시합니다.
이들 대학들은 대부분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주로 학생부 성적 등으로 선발합니다.
⊙유병화(고려학력평가연구소 평가실장): 정시모집에 있어서는 중위권의 대혼전이 예상되기 때문에 학생부에 자신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수시 2학기를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합니다.
⊙기자: 지난주 이미 2학기 수시모집을 마감한 국민대가 8:1, 덕성여대도 6: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남은 대부분의 2학기 수시모집 대학들도 한 차례의 지원기회를 더 활용하려는 수험생들까지 가세할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