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폭풍주의보 속에서 어로작업을 하던 어선이 실종돼서 선원 8명이 실종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서 현재 수색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영준 기자!
⊙기자: 네, 서영준입니다.
⊙앵커: 실종자들의 생존 여부가 제일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게 있습니까?
⊙기자: 네, 현재 생존이 확인된 선원은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침몰한 어선은 인천선적의 92톤급 332 현선으로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충남 태안군 근은면 격렬비열도 남동쪽 9.5마일 해상에서 주선인 331 현선호에 잡은 고기를 옮겨 가던 중 높은 파도에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침몰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51살 신동익 씨를 비롯해 61살 박재국 씨, 50살 이상헌 씨, 41살 김성민 씨, 40살 유성호 씨, 39살 이상하 씨, 38살 고길동 씨, 36살 안광호 씨 등 선원 8명 전원이 실종됐습니다.
사고해역에는 당시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고 지금도 3, 4m의 높은 파도와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해경은 정비원 5척과 헬기를 동원해 13시간 넘게 주변의 반경 15마일 해안까지 수색하고 있지만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안에서 KBS뉴스 서영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