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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이웃의 따뜻한 온정
    • 입력2001.11.12 (19:00)
뉴스 7 테스트 200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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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정말 필요한 것은 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오늘은 대구와 청주 그리고 속초로 연결합니다.
    충청도의 건설업과 동해안의 어업이 침체를 겪고 있다는 뉴스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먼저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김영환 기자!
    ⊙기자: 대구입니다.
    ⊙앵커: 아주 훈훈한 미담을 준비하셨다고요?
    ⊙기자: 네, 사글세 방에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한 여대생이 집주인과 이웃 주민들의 도움으로 수천 만원이 드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돼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방의 집주인은 사글세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태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반 년 넘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여대생 25살 최화경 씨.
    최 씨의 병명은 발작성 야간혈색소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무균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의 최 씨가 병원에 입원하기까지는 이웃 주민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홀아버지를 모시며 가장노릇을 하던 최 양이 희귀병에 걸리자 이웃들이 나서 자식처럼 최 양을 도운 것입니다.
    ⊙성남순(집주인/대구시 산격2동): 참 훈훈한 인심이에요.
    참 제가 감동할 정도로 참 고마우신 분들이에요.
    ⊙기자: 특히 세입자이던 최 양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던 주인집 아주머니는 사글세 한 푼 받지 않고 최 양의 어려운 사정을 이웃에 알려 도움을 청했습니다.
    최 양의 딱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한 달여 만에 인근의 아파트 주민 등으로부터 2000여 만원이라는 거금이 모아졌습니다.
    최 양은 이 같은 주위 사람들의 정성으로 오늘 막내 동생의 골수를 이식받는 수술을 했습니다.
    ⊙최화경(경북대 4년 휴학): 완치되면 받은 만큼 봉사활동을 통해 갚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수술 이후에도 최 양에게는 힘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이웃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정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KBS뉴스 서태교입니다.
  • 대구, 이웃의 따뜻한 온정
    • 입력 2001.11.12 (19:00)
    뉴스 7 테스트
⊙앵커: 정말 필요한 것은 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오늘은 대구와 청주 그리고 속초로 연결합니다.
충청도의 건설업과 동해안의 어업이 침체를 겪고 있다는 뉴스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먼저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김영환 기자!
⊙기자: 대구입니다.
⊙앵커: 아주 훈훈한 미담을 준비하셨다고요?
⊙기자: 네, 사글세 방에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한 여대생이 집주인과 이웃 주민들의 도움으로 수천 만원이 드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돼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방의 집주인은 사글세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태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반 년 넘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여대생 25살 최화경 씨.
최 씨의 병명은 발작성 야간혈색소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무균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의 최 씨가 병원에 입원하기까지는 이웃 주민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홀아버지를 모시며 가장노릇을 하던 최 양이 희귀병에 걸리자 이웃들이 나서 자식처럼 최 양을 도운 것입니다.
⊙성남순(집주인/대구시 산격2동): 참 훈훈한 인심이에요.
참 제가 감동할 정도로 참 고마우신 분들이에요.
⊙기자: 특히 세입자이던 최 양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던 주인집 아주머니는 사글세 한 푼 받지 않고 최 양의 어려운 사정을 이웃에 알려 도움을 청했습니다.
최 양의 딱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한 달여 만에 인근의 아파트 주민 등으로부터 2000여 만원이라는 거금이 모아졌습니다.
최 양은 이 같은 주위 사람들의 정성으로 오늘 막내 동생의 골수를 이식받는 수술을 했습니다.
⊙최화경(경북대 4년 휴학): 완치되면 받은 만큼 봉사활동을 통해 갚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수술 이후에도 최 양에게는 힘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이웃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정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KBS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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