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2005년부터 대학정원이 자율에 맡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중장기 국가인적자원개발 기본계획의 내용을 박에스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국가가 관리해 오던 대학정원이 2005년부터 대학 자율에 맡겨집니다.
교육부는 대학정원을 학생수가 아니라 교육능력총량, 즉 교수나 시설 등을 포함해 얼마나 가르칠 능력이 있느냐에 따라 자율로 결정하게 할 방침입니다.
⊙정기오(교육부 인적자원정책국장): 고등교육의 기회확충, 개방, 이런 것이 가능하도록 정원개념 자체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기자: 이렇게 되면 일반인을 위한 시간제 등록제나 학점당 등록금제도 늘릴 수 있어 대학이 평생교육기관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도권 집중현상을 막기 위해 수도권 대학 정원관리는 당분간 계속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2005년까지 문화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4만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컨텐츠 특성화학과와 증설이 추진되고 전문대학원과 게임, 방송, 영화아카데미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정보통신과 생명공학, 나노, 항공우주, 환경, 문화기술 등 6대 국가전략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병역특례 확대방안도 추진됩니다.
공직분야의 여성관리자 임용 목표제와 국공립대 여성교수 채용목표제가 도입되고 국가공공기관은 남녀고용평등을 준수한 기업하고만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 등 19개 정부부처와 6개 연구기관이 참여해 만든 중장기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은 이달 중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에스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