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내년 5월 31일에 개막되는 2002 한일 월드컵이 이제 정확히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부분의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숙박시설 등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25개 본선 진출 국기가 일제히 게양되면서 월드컵의 열기는 한층 가열됐습니다.
2002 월드컵 개막까지는 이제 200일.
60억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경기장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예정대로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국 테러사건 이후 한층 관심이 높아진 안전대책도 차분히 준비중입니다.
올 초 별도의 전담반이 출범된 뒤 주요 훌리건의 신상파악 등 총력태세에 돌입했습니다.
다방면에 걸친 이 같은 철저한 준비는 까다로운 FIFA 조사단도 만족해 했습니다.
⊙마타레세(FIFA 조사단 단장): 2002월드컵의 안전과 경기장 건설 등에 이상이 없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기자: 대회 운영의 성패를 좌우할 자원봉사자도 평균 4:1의 경쟁률 속에 우수인재들이 모집됐고 현재 소양교육과 직무연수에 한창입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 관광호텔들이 투숙거부운동을 벌이는 등 숙박문제에서는 다소 차질이 예상됩니다.
조직위측은 곧바로 설득 작업에 나서는 한편 예약시스템 구축과 서비스개선 작업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인병택(조직위 홍보국장): 교통이나 숙박문제도 중국의 본선진출을 감안해서 현재 수요를 엄밀히 판단하고 있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할 것입니다.
⊙기자: 월드컵 흥행을 가늠할 입장권 판매도 주요 경기에만 집중돼 보다 폭넓은 국민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