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오는 15일 하원에서 아프간 파병안이 부결될 경우 사민당과 녹색당의 적-녹 연정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녹색당 내 좌파 의원 10명 가량이 파병에 반대하고 있으며 집권 사민당내에서도 일부 의원이 반대표를 던질 우려가 제기돼 파병안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야당인 기민당은 이번 파병안에 지지를 표명했지만 집권 연정 내에서 분열상이 노출됨에 따라 실제 표결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는 유동적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지난 6일 미국이 독일군의 아프간 전쟁 참전을 요구해옴에 따라 3천900명의 병력을 아프간에 파병하기로 결정하고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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