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246명과 승무원 9명 등 255명을 태운 아메리칸 항공 소속 여객기 에어버스 300기가 우리 시각으로 어제 밤 11시 17분쯤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맨해튼에서 24㎞ 떨어진 뉴욕 퀸즈 구역의 부둣가 부근 주거 지역에 추락했고 탑승자는 모두 숨졌다고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 시장이 밝혔습니다.
여객기가 추락한 곳은 주거 지역이어서 여객기 탑승객 외에 상당수의 주민들이 숨지거나 다쳤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여객기는 추락 4분 전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을 이륙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목격자들은 동체에서 폭발로 엔진 하나가 떨어진 뒤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미 연방 수사국 FBI는 현재로서는 명확한 테러의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고 밝히고 계획된 테러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CNN 방송도 이번 사고가 계획된 테러 사건일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시는 이 사고 직후 뉴욕 일원의 존 F 케네디 공항과 라과디어 공항, 뉴어크 공항 등 3개 공항을 긴급 폐쇄했고 이에 따라 이 시간 현재 존 F 케네디 공항의 착륙 항공기를 제외한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 전역에 1급 경계령이 발동된 가운데 미 공군이 출동해 뉴욕시 상공을 경계 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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