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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한광옥대표, 정도정치 펼 것
    • 입력2001.11.13 (09:30)
930뉴스 200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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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민주당 총재권한대행인 한광옥 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대통령의 총재직 사퇴 이후 민주당의 진로와 향후 정국 운영 방향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당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태선 기자!
    ⊙기자: 김태선입니다.
    ⊙앵커: 한광옥 대표의 기자회견 시작됐는지요?
    ⊙기자: 조금 전인 9시 35분부터 민주당 총재권한대행인 한광옥 대표의 기자회견이 시작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당 총재직을 사퇴한 상황에서 당을 어떻게 추스리고 이끌어 나갈 것인가 하는 입장과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한광옥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한광옥(민주당 대표): 우리 모두가 깊게 성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총재직을 떠나셨지만 우리 당은 집권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대통령님께서 신명을 바쳐 추진하시는 경제회생과 민생안정, 국정개혁과 남북 화해협력 그리고 월드컵 축구대회 준비 등에 당력을 모아 앞장서고 합심,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 화합과 통합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2개월 전에 우리 당 대표로 취임하면서 개혁과 화합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이제 부족한 제가 총재권한대행을 맡은 지금도 저는 개혁과 화합의 원칙으로 국정과 당무에 임하고자 합니다.
    ⊙기자: 한광옥 대표는 향후 정치일정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공정성과 효율성을 가장 우선시할 것이라면서 대선 주자들간의 공정경쟁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야당에 의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철저히 파헤치겠다고도 했습니다.
    대야 관계에 있어서는 여야정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야당 총재와도 만나 국정현안을 협의하는 등 소수여당으로서 정도의 정치를 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광옥 대표는 현직 대통령의 조기 총재직 사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새출발하려는 민주당의 노력을 국민들이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사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 민주당 한광옥대표, 정도정치 펼 것
    • 입력 2001.11.13 (09:30)
    930뉴스
⊙앵커: 민주당 총재권한대행인 한광옥 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대통령의 총재직 사퇴 이후 민주당의 진로와 향후 정국 운영 방향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당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태선 기자!
⊙기자: 김태선입니다.
⊙앵커: 한광옥 대표의 기자회견 시작됐는지요?
⊙기자: 조금 전인 9시 35분부터 민주당 총재권한대행인 한광옥 대표의 기자회견이 시작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당 총재직을 사퇴한 상황에서 당을 어떻게 추스리고 이끌어 나갈 것인가 하는 입장과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한광옥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한광옥(민주당 대표): 우리 모두가 깊게 성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님께서는 총재직을 떠나셨지만 우리 당은 집권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대통령님께서 신명을 바쳐 추진하시는 경제회생과 민생안정, 국정개혁과 남북 화해협력 그리고 월드컵 축구대회 준비 등에 당력을 모아 앞장서고 합심,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 화합과 통합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2개월 전에 우리 당 대표로 취임하면서 개혁과 화합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이제 부족한 제가 총재권한대행을 맡은 지금도 저는 개혁과 화합의 원칙으로 국정과 당무에 임하고자 합니다.
⊙기자: 한광옥 대표는 향후 정치일정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공정성과 효율성을 가장 우선시할 것이라면서 대선 주자들간의 공정경쟁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야당에 의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철저히 파헤치겠다고도 했습니다.
대야 관계에 있어서는 여야정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야당 총재와도 만나 국정현안을 협의하는 등 소수여당으로서 정도의 정치를 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광옥 대표는 현직 대통령의 조기 총재직 사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새출발하려는 민주당의 노력을 국민들이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사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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