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재즈가 대중에게로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인터넷 재즈동호회가 100개를 넘어섰고 라이브 무대를 갖춘 재즈클럽도 서울에서만 20군데가 됩니다.
이승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평일 늦은 시간이지만 빈 좌석이 거의 없습니다.
편안하면서도 부드러운 재즈의 선율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재즈클럽에 팬들이 몰리기 시작한 것은 4, 5년 전부터입니다.
CF 등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거나 재즈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무대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남주희: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을 울리는 그런 음악처럼 생각이 들어요.
⊙기자: 이 같은 재즈 열기에 힘입어 이곳 대학로를 비롯해 강남과 신촌 일대에도 재즈바가 잇따라 들어섰습니다.
재즈클럽은 숨어있는 음악팬들을 밖으로 불러냈고 인터넷의 바람을 타고 재즈동호회가 조직되면서 재즈는 대중음악으로 급속히 퍼져갔습니다.
알려진 동호회만도 100개가 넘습니다.
⊙박슬기로(동호회 '블루노트' 회원): 주변 친구들한테 재즈가 좋다는 것을 알리고 아, 좋구나 그래서 같이 음악도 듣고 즐기고.
⊙기자: 최근 국내 상표를 붙인 재즈 전문 음반이 나와 재즈의 인기 변화를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재즈로 어떻게 관심을 돌리느냐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뉴스 이승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