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민회 총연맹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가 작년 쌀값 수준으로 쌀을 수매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입니다.
2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오늘 집회에서 농민들은 쌀값 폭락과 쌀 수입 개방으로 우리 농업이 최대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농민들은 이 자리에서 쌀 생산비 보장과 대북 쌀 지원 확대 그리고 미국과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 추진 중단 등을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입니다.
오늘 집회가 끝난 후에는 국회와 한나라당 당사를 거치는 거리 행진이 예정돼 있어 진입을 시도한는 농민들과 이를 막는 경찰들 사이에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집회에 73개 중대 8천여 명의 병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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