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반군인 북부동맹은 오늘 탈레반 군이 퇴각한수도 카불에 경찰과 치안유지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카불에 진입한 AFP통신 기자는 천명 정도의 경찰과 군인, 경비대 요원들이 트럭과 장갑차에 타거나 걸어서 카불 시내로 들어오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북부동맹의 치안병력 배치는 카불에서 간헐적인 총격전이 벌어지고 약탈과 폭력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북부동맹군 병력은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선발병력을 파견한 후에도 시내로 진입하지 않고 외곽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미국은 탈레반 이후 정부 수립을 위한 정치적 조건이 만들어질 때까지 북부동맹군에 카불에 들어가지 말라고 촉구했으며 파키스탄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도 타지크계가 주축인 북부동맹군이 카불에 들어갈 경우 종족간 유혈사태가 우려된다고 경고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