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야 의원들은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변별력이 없어서 혼선을 빚고 있다며 문제은행 등을 통해 난이도를 안정시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교육위원회가 올 수능시험 출제자들을 상대로 널뛰기 난이도 문제를 따졌습니다.
⊙김정숙(한나라당 의원): 작년 재수생은 예상보다 몇 점이 마이너스냐, 20점 손해난대요.
왜냐 하면 공부를 좀 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금년 아이들은 70점, 많게는 6, 70점...
⊙이인기(한나라당 의원): 학급에서 40명 중에서 1등 내지 5등하지 않으면 이 문제 자체를 소화를 못 시키는 문제예요.
⊙기자: 교육당국은 현실적 어려움을 들어가며 획기적인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동(교육과정평가원장): 고3 학생에 대한 전국 규모의 모의고사 자료가 없습니다.
지금 모의고사를 학교에서 못 보게 하기 때문에...
⊙기자: 토플방식 채용과 대학자율에 맡기는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이재정(민주당 의원): 출제방법을 오히려 문제은행식의 그런 출제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이 점을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가고요.
⊙김화중(민주당 의원): 보편적이고 아주 기본적이고 측정하는 수준으로 수능시험은 하고 그 다음에 그것을 기초로 대학의 자율권에 맡겨서 학생을 입학을 하도록 한다면 이와 같이 많은 학생들이 충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성동(교육과정평가원장): 사전에 점검해서 차곡차곡 쌓아가가는 그런 장치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최희선(교육부 차관): 채점결과가 나오면 그때 더 심층적으로 해서 12월까지는 모든 것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수능시험이 수험생들을 속인 사기였다는 야당의원 발언에 대해 출제진인 대학 교수들이 반발해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곽기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