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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수매가 인상 요구 대규모 농민대회
    • 입력2001.11.13 (21:00)
뉴스 9 200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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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농산물 시장 개방의 파고 앞에 농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 총연맹 소속 농민 1만 3000여 명이 오늘 서울 도심에서 쌀값 보장 등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취재입니다.
    ⊙기자: 전국에서 상경한 농민회 총연맹 소속 농민 1만 3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쌀값 폭락과 WTO 쌀 수입 개방으로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벼가마 등을 태우며 정부의 성의없는 농업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종화(전농 정책위원장): 그 동안 우리들이 요구했던 쌀값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대규모 농민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기자: 대회를 마친 농민들은 국회까지 진출을 시도했으나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경찰의 진압 저지에 맞서 농민들이 트럭을 몰고 저지선을 돌파하려다 경찰관들이 다쳤습니다.
    농민들은 또 승용차를 뒤집어 엎고 가로수에 불을 지르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19명 등 농민과 경찰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부 농민들은 여의도 집회장소로 가지 않고 농협중앙회와 장충동 공원, 서울역 등 시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에 나선 농민들은 날이 어두워지자 오후 6시 반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전농측은 오늘 집회에서 요구한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2차 농민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혀 농정 간의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
  • 쌀 수매가 인상 요구 대규모 농민대회
    • 입력 2001.11.13 (21:00)
    뉴스 9
⊙앵커: 농산물 시장 개방의 파고 앞에 농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 총연맹 소속 농민 1만 3000여 명이 오늘 서울 도심에서 쌀값 보장 등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취재입니다.
⊙기자: 전국에서 상경한 농민회 총연맹 소속 농민 1만 3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쌀값 폭락과 WTO 쌀 수입 개방으로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벼가마 등을 태우며 정부의 성의없는 농업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종화(전농 정책위원장): 그 동안 우리들이 요구했던 쌀값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대규모 농민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기자: 대회를 마친 농민들은 국회까지 진출을 시도했으나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경찰의 진압 저지에 맞서 농민들이 트럭을 몰고 저지선을 돌파하려다 경찰관들이 다쳤습니다.
농민들은 또 승용차를 뒤집어 엎고 가로수에 불을 지르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19명 등 농민과 경찰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일부 농민들은 여의도 집회장소로 가지 않고 농협중앙회와 장충동 공원, 서울역 등 시내 곳곳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에 나선 농민들은 날이 어두워지자 오후 6시 반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전농측은 오늘 집회에서 요구한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2차 농민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혀 농정 간의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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