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평가전이 열린 광주 월드컵경기장, 오늘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개장식에서 월드컵이 우리 경제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선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02년 월드컵 광주 경기장이 오늘 개장했습니다.
사흘 전 서울 경기장에 이어 8번째 개장입니다.
FIFA 세계축구연맹 시찰단은 이 광주 월드컵경기장을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이라고 평가를 내린 바 있습니다.
고싸움과 무등산을 형성화한 동양적 자연미와 첨단기술의 완벽한 조화 때문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세계 60억 인구의 눈과 귀가 집중될 월드컵은 경제회복과 도약을 위한 다시 없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10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와 5조원에 달하는 부가가치 그리고 35만명의 일터를 주게 됩니다.
⊙기자: 도로와 통신, 숙박 등 관광 인프라와 안전문제도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가 안심하고 찾아갈 수 있는 치안이 확고한 나라라는 신뢰감을 심어주어야겠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문화, 예술의 중심지 광주가 내년 월드컵 성공의 견인차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광주 경기장에 이어 다음 달 초 인천과 제주 경기장도 개장합니다.
10개 경기장 준비는 모두 끝나게 됩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