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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 전략적 후퇴
    • 입력2001.11.13 (21:00)
뉴스 9 200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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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퇴각한 탈레반은 현재 남부 칸다하르에 집결해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탈레반의 카불 후퇴는 전략적 후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탈레반군은 오늘 북부동맹의 대공세에 밀려 무기력하게 카불을 내주었습니다.
    하루 전까지도 카불을 사수하겠다고 거듭 밝힌 탈레반군의 퇴각은 그러나 고도의 전략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군의 계속되는 공습으로 수세에 몰린 탈레반이 남부의 전력을 집중시켜 마지막 일전을 불사하기 위해서 일보 후퇴했다는 것입니다.
    ⊙탈레반군 포로: 미군의 공습은 우리 무자헤딘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히 동굴이 많고 산세가 험해 게릴라전의 천연의 요새로 꼽히는 남부의 지형도 이 같은 탈레반군의 계산의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탈레반은 카불 퇴각과 동시에 남부 칸다하르에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하며 장기 게릴라전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카불에서 후퇴하며 서방 인질 8명을 끌고 간 것도 이들의 완강한 저항의지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전투의 관건은 미국과 북부동맹이 탈레반의 기반 세력인 파슈툰족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권력 진공상태가 된 카불의 치안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카불의 안전을 확보하고 과도정부의 기반을 놓기 위해서 카불의 이슬람국가들을 포함한 다국적군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 탈레반 전략적 후퇴
    • 입력 2001.11.13 (21:00)
    뉴스 9
⊙앵커: 퇴각한 탈레반은 현재 남부 칸다하르에 집결해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탈레반의 카불 후퇴는 전략적 후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탈레반군은 오늘 북부동맹의 대공세에 밀려 무기력하게 카불을 내주었습니다.
하루 전까지도 카불을 사수하겠다고 거듭 밝힌 탈레반군의 퇴각은 그러나 고도의 전략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군의 계속되는 공습으로 수세에 몰린 탈레반이 남부의 전력을 집중시켜 마지막 일전을 불사하기 위해서 일보 후퇴했다는 것입니다.
⊙탈레반군 포로: 미군의 공습은 우리 무자헤딘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기자: 특히 동굴이 많고 산세가 험해 게릴라전의 천연의 요새로 꼽히는 남부의 지형도 이 같은 탈레반군의 계산의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탈레반은 카불 퇴각과 동시에 남부 칸다하르에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하며 장기 게릴라전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카불에서 후퇴하며 서방 인질 8명을 끌고 간 것도 이들의 완강한 저항의지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전투의 관건은 미국과 북부동맹이 탈레반의 기반 세력인 파슈툰족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권력 진공상태가 된 카불의 치안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카불의 안전을 확보하고 과도정부의 기반을 놓기 위해서 카불의 이슬람국가들을 포함한 다국적군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박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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