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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수능난이도 조절실패 집중 추궁
    • 입력2001.11.13 (21:00)
뉴스 9 200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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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수능시험의 난이도 조절 실패에 대한 집중 추궁이 벌어졌습니다.
    보도에 김환주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의원들은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는 출제진 구성에서부터 비롯됐다고 따졌습니다.
    ⊙김정숙(한나라당 의원): 학교에서 공부시킨 수준과 내용을 내야 되는데 전부 대학교수들이 와서 냈어요.
    ⊙황우여(한나라당 의원): 10가지 문제 중에 8개를 맞힐 수 있도록 선생님이 문제를 내야지 아니면 선생님이 잘못된 거죠.
    ⊙김성동(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10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각 고등학교에서 출제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내놓지 않습니다.
    ⊙기자: 결과적으로 정부가 수험생들을 속였다는 야당 의원 발언에는 출제진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성태제(수능 출제 부위원장/이대 교수): 30일 동안 139명의 교수하고 72명의 교사가 일을 한 것을 사기라고 할 수 있습니까?
    ⊙기자: 대안제시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이재정(민주당 의원): 문제은행식의 그런 출제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꿔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김화중(민주당 의원): 대학의 자율권에 맡겨서 학생을 입학하도록 한다면 이와 같이 많은 학생들이 충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희선(교육부 차관): 채점 결과가 나오면 그때 더 심층적으로 해서 12월까지는 모든 것을 마련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기자: 여야는 다음 주 대책을 듣기로 했지만 오늘은 속시원한 해법이 없는 교육현실을 다시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김덕규(민주당 의원): 몇 년간 만이라도 별탈없이 치러지는 입시를 보고 싶은 마음은 모든 국민의 한결 같은 바람일 것입니다.
    ⊙기자: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 여야, 수능난이도 조절실패 집중 추궁
    • 입력 2001.11.13 (21:00)
    뉴스 9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수능시험의 난이도 조절 실패에 대한 집중 추궁이 벌어졌습니다.
보도에 김환주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의원들은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는 출제진 구성에서부터 비롯됐다고 따졌습니다.
⊙김정숙(한나라당 의원): 학교에서 공부시킨 수준과 내용을 내야 되는데 전부 대학교수들이 와서 냈어요.
⊙황우여(한나라당 의원): 10가지 문제 중에 8개를 맞힐 수 있도록 선생님이 문제를 내야지 아니면 선생님이 잘못된 거죠.
⊙김성동(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10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각 고등학교에서 출제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내놓지 않습니다.
⊙기자: 결과적으로 정부가 수험생들을 속였다는 야당 의원 발언에는 출제진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성태제(수능 출제 부위원장/이대 교수): 30일 동안 139명의 교수하고 72명의 교사가 일을 한 것을 사기라고 할 수 있습니까?
⊙기자: 대안제시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이재정(민주당 의원): 문제은행식의 그런 출제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꿔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김화중(민주당 의원): 대학의 자율권에 맡겨서 학생을 입학하도록 한다면 이와 같이 많은 학생들이 충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희선(교육부 차관): 채점 결과가 나오면 그때 더 심층적으로 해서 12월까지는 모든 것을 마련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기자: 여야는 다음 주 대책을 듣기로 했지만 오늘은 속시원한 해법이 없는 교육현실을 다시 확인하는 데 그쳤습니다.
⊙김덕규(민주당 의원): 몇 년간 만이라도 별탈없이 치러지는 입시를 보고 싶은 마음은 모든 국민의 한결 같은 바람일 것입니다.
⊙기자: KBS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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