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승용차와 에어컨 같이 특별소비세가 붙는 제품 사실 분들은 좀 기다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늦어도 다음 달 중에는 특소세를 내리는 법 개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종명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특별소비세를 내린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내일부터 관련법 개정안 마련에 나섭니다.
사실상 정부안인 여당안은 승용차의 특소세율을 한시적으로 50% 낮추고 에어컨과 레저용품, 귀금속, 고급가구 등의 세율을 현행 30%에서 20%로 내리는 내용입니다.
사진기와 프로젝션 TV, 녹용 등은 아예 과세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승용차, 에어컨 등 관련제품의 소비자 가격도 줄줄이 내릴 전망입니다.
⊙강운태(민주당 의원): 내수를 진작해서 경기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특별소비세를 대폭적으로 경감할 방침입니다.
⊙기자: 한나라당도 소비 촉진을 위해 모든 제품의 특소세율을 현행보다 30% 정도 낮추는 내용의 개정안을 내놓았습니다.
⊙나오연(한나라당 의원): 혼란을 막기 위해서 정부와 여야 간에 빠른 시일 내에 협의 조정하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기자: 정부도 소비자들의 구매유보 등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정안 통과 즉시 시행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