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의 김병현이 오늘 저녁 1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김병현은 월드시리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 멋진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월드시리즈에서 겪은 좌절은 내일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운드에서 흘린 땀과 눈물은 우승의 감격으로 보상받았습니다.
자신감 넘친 피칭과 당당한 태도는 이른바 김병현 신드롬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할 한 시즌을 보낸 김병현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김병현(애리조나): 더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운 것 같아요.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던져보고 그래서 더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기자: 인천공항의 수많은 취재진과 야구팬들이 몰려들어 달라진 김병현의 위상을 실감케했습니다.
김병현은 성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병현(애리조나):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앞으로 좀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서 내년 시즌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김병현은 팬사인회와 불우이웃 돕기행사 등에 참가한 뒤 고향인 광주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