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 북부동맹군이 수도 카불에 입성한 것과 관련해 주변국들이 아프간에 괴뢰정부를 세우려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카불이 북부동맹군에 넘어갔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새 아프간 정부는 영토내 모든 종족을 포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러시아는 카불에 자기 세력을 심으려는 어떤 외부세력의 기도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슈코프 차관은 또 과거에 흔히 있었던 이런 시나리오가 반복되면 아프간의 새로운 폭발성을 야기하게 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미국, 그리고 아프간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주변 6개국이 새 아프간 정부를 구성하는데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슈코프 차관은 이어 국제사회는 아프간 주민들을 도울 안정적인 정권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새 아프간 정부는 편향되지 않는 중립 정부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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