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새로운 무역질서를 규정할 WTO,세계무역기구 제 4차 각료회담이 농업과 환경부문에서 이해당사국들의 입장이 엇갈려 회담 마지막 예정일인 어제 자정을 넘겨서도 선언문을 채택하지 못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쟁점이 되고 있는 분야는 농업과 환경으로 농업분야에서는 EU가 수출보조금을 폐지한다는 문안을 삭제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개도국들은 환경문제를 뉴라운드 협상 의제에 포함시키는 데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가장 신경을 썼던 농산물 시장 개방문제는 농산물 시장접근을 실질적으로 증대시킨다는 선언문 초안 문구가 그대로 채택돼 점진적 개방을 주장했던 우리나라와 일본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반덤핑 분야에서는 반덤핑 협정이 남용되지 않도록 개정 협상을 시작하자는 우리나라와 일본, 칠레의 주장을 미국이 받아들였습니다.
142개국 수석대표들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5시부터 각료선언문 채택을 위한 최종 전체회의를 열고 마지막 절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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