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지금까지와 비교해 특히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참가국들의 자국영화에 대한 홍보가 활발해졌다는 것입니다.
강지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태국 전통의상을 입은 영화인들이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1000여 명의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이 초대된 태국 영화의 밤은 대형 스크린까지 준비해 태국의 대표적인 영화들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차이왓 상통(태국 필름커미션 위원장): 태국과 한국 영화를 서로의 나라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
⊙기자: 올해 영화제에 5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 유럽은 유럽영화진흥기구가 나서 10명의 감독을 대동하고 부산 국제영화제를 찾았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 밀려 아시아시장 진출이 지지부진한 유럽 영화의 배급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크라우디아 란스버스(유럽 영화진흥기구위원장): 유럽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함으로써 많은 영화 배급자들이 한국에도 유럽 영화팬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랍니다.
⊙기자: 우리나라 영화사들도 부스를 마련하고 작품 홍보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처럼 각 나라 영화계가 홍보에 열을 올리는 것은 부산 국제영화제에 칸과 베를린 등 주요 영화제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영화에 대한 투자 상담과 배급권 등을 사고 파는 부산 프로모션 플랜도 열려 각 나라의 판촉 경쟁은 더욱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지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