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남북 장관급회담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이산가족 상봉도 백지화됐습니다.
남북회담 사무국 연결하겠습니다. 이흥철 기자!
⊙기자: 네, 이흥철입니다.
⊙앵커: 우리측 대표단들이 금강산을 떠났습니까?
⊙기자: 남측 대표단은 방금 전 전체회의를 마치고 금강산 장전항으로 떠났습니다.
남북은 6시 50분부터 전체회의를 열어 양측 수석대표의 종결 발언을 마친 뒤 이번 회담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남북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아무런 구체적인 성과 없이 이번 회담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남북은 어젯밤 늦게 실무접촉에 이어 수석대표 간접 접촉을 가졌지만 경제협력추진위원회 개최 장소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식량 지원과 경의선 연결 등을 논의하는 이 회의의 개최 장소에 대해 남측은 서울을, 북측은 금강산을 주장했고 양측은 끝내 절충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이 어제까지 합의했던, 어제까지 의견접근을 보았던 금강산에서의 이산가족 상봉과 서울에서의 7차 장관급회담 등 어제까지 의견 접근을 본 사항들은 백지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 간의 남북 당국간 대화는 당분간 소강상태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남북사무국에서 KBS뉴스 이흥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