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아프가니스탄 반군에 대해 탈레반 정권으로부터 탈환한 지역 주민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모든 민족 대표들이 참여하는 거국정부가 구성될 수 있는 길을 열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아프간의 북부동맹 반군이 수도 카불에 입성한 것과 관련해 아프간 정부 구성 문제를 장시간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자신과 푸틴 대통령이 북부동맹군 지휘관들로부터 카불을 항구적으로 장악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받았다며 북부동맹의 지휘관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북부동맹측이 탈레반 이후의 아프간 정부에는 모든 민족과 이익단체의 대표들이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며 아프간의 새 정부구성에 관한 협상이 일단 시작되면 북부동맹이나 다른 어떠한 파벌에도 우선적인 지위가 부여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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