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보
검색
up down

[기상재해특보]

재생 멈춤
  • 6차 남북 장관급 회담 결렬
    • 입력2001.11.14 (09:30)
930뉴스 2001.11.14
  • 공감 횟수|0
  • 댓글|0
    글쓰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Play
  • 관련기사
  • ⊙앵커: 제6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서 실무접촉에서 합의된 이산가족 상봉도 끝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욱 기자!
    ⊙기자: 남북회담 사무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남북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뭔지요?
    ⊙기자: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의 개최 장소 문제를 끝까지 풀지 못한 것이 이번 회담 전체를 결렬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남북은 어젯밤부터 밤샘접촉을 가졌지만 이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식량지원과 경의선 연결 등을 논의하는 경협추진위원회는 남측은 서울에서, 북측은 금강산에서 개최하자고 주장했고 양측은 끝내 절충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남북은 전체회의를 열어 양측 수석대표가 종결발언을 한 뒤 15분 만에 회담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과 다음 장관급 회담 일정 등을 담을 것으로 예상됐던 공동보도문도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이 금강산을 순차적으로 찾아 상봉을 한다는 당초의 합의는 백지화됐으며 다음 7차 장관급회담의 서울개최도 무산됐습니다.
    당초에 회담기간을 이틀이나 연장하면서 합의점을 모색했던 이번 6차 장관급 회담이 오늘 아무런 성과없이 종료되면서 남북 당국간에는 장기간 대화의 공백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회담 진행과정에서 남북간에 대화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공감이 있었다며 합의사항의 이행시기와 장소에 대해 이견이 있었으나 앞으로 남북간 연락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마지막 전체회의를 마친 뒤 서둘러 회담장인 금강산여관을 떠나 장전항을 통해 속초항으로 귀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북회담 사무국에서 KBS뉴스 김태욱입니다.
  • 6차 남북 장관급 회담 결렬
    • 입력 2001.11.14 (09:30)
    930뉴스
⊙앵커: 제6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서 실무접촉에서 합의된 이산가족 상봉도 끝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욱 기자!
⊙기자: 남북회담 사무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남북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는데 그 이유가 뭔지요?
⊙기자: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의 개최 장소 문제를 끝까지 풀지 못한 것이 이번 회담 전체를 결렬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남북은 어젯밤부터 밤샘접촉을 가졌지만 이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식량지원과 경의선 연결 등을 논의하는 경협추진위원회는 남측은 서울에서, 북측은 금강산에서 개최하자고 주장했고 양측은 끝내 절충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남북은 전체회의를 열어 양측 수석대표가 종결발언을 한 뒤 15분 만에 회담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과 다음 장관급 회담 일정 등을 담을 것으로 예상됐던 공동보도문도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이 금강산을 순차적으로 찾아 상봉을 한다는 당초의 합의는 백지화됐으며 다음 7차 장관급회담의 서울개최도 무산됐습니다.
당초에 회담기간을 이틀이나 연장하면서 합의점을 모색했던 이번 6차 장관급 회담이 오늘 아무런 성과없이 종료되면서 남북 당국간에는 장기간 대화의 공백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회담 진행과정에서 남북간에 대화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공감이 있었다며 합의사항의 이행시기와 장소에 대해 이견이 있었으나 앞으로 남북간 연락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마지막 전체회의를 마친 뒤 서둘러 회담장인 금강산여관을 떠나 장전항을 통해 속초항으로 귀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북회담 사무국에서 KBS뉴스 김태욱입니다.
    이전페이지 TOP
    스크랩 추가 팝업 닫기
    스크랩 할 폴더를 선택하거나 추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생성하기
    뉴스 스크랩 가기
    방송프로그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