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대출 혐의로 지난해 구속된 동방금고 이경자 부회장이 김은성 국가정보원 2차장에게 구속되기 한달 전 천만원을 줬다고 검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이경자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검찰 조사과정에서 지난해 9월 추석 직전 동방금고 고문인 강모 씨를 통해 서울 양재동 모 커피숍에서 김 차장을 만나 천만원을 준 사실을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씨는 김 차장에게 돈을 줬으나 무슨 특별한 청탁을 한 것은 아니었고 추석 전이어서 단순한 떡값 명목으로 돈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대해 김은성 국정원 2차장은 지난 9월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예전에 국정원에서 같이 근무했던 강모 씨가 만나자고 해서 커피숍에 간 것은 사실이나 잘 모르는 여자가 강씨와 동석하고 있어 자신은 자리에 앉지도 않고 바로 나왔으며 이씨가 자신에게 돈을 줬다는 진술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데다 김 차장이 실제로 돈을 받았다하더라도 대가성이 없기 때문에 내사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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